딱딱한 매트리스에서 동생이랑 둘이 자다가 드디어 이사 계획하면서 따로 잠자리를 마련하다보니 부피가 크고 옮기기 힘든 매트리스 보다는 토퍼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배송이 진짜 간편해서 넘 좋았구요. 개봉하기도 쉬웠어요. 토퍼 사용은 처음이라 양면 사용이 가능한 토퍼로 v3로 구입하여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하드한 면도 생각보다 폭신해서 놀랐습니다. 너무 딱딱한 매트리스에 길들여 졌나봐요ㅠㅜ. 지금 일주일 정도 꾸준히 사용하면서 적응하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바닥에 그냥 놓고 사용하기가 마음에 걸려 프레임이나 파운데이션 같은 제품을 추가로 구입해서 아래쪽에 깔고 토퍼 올리고 사용해야하려고 생각 중입니다. 그리고 촉감이 양면 다 진짜 매끄러워요. 보들보들 진짜 좋습니당. 커버 안씌우고 쓰고 싶을 정도예요 ㅠㅠ 근데 동생 발톱에 벌써 뜯겨서 그건 안될 것 같아요ㅋ 그래서 오염도 방지할 겸 방수커버 이벤트 참여합니다!!